[kr-art 창작웹툰] 그녀의 마을 적응기 (feat. 마을이라 쓰고 스팀잇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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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제가 사는 마을이에요. 전 이 마을 구성원 중 한명이죠. 저기 미친듯이 손 흔드는 여자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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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게 가까이에서 보실필요는... 그저 제가 살고 있는 마을을 소개시켜주려 할 뿐인데^^;; 같이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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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마을엔 높은 건물들을 간혹 볼 수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집이나 건물을 짓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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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건설현장 이면에는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특히 내집 마련의 꿈은 멀게만 느껴질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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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건물만 짓는데 혈안이 된 곳은 아니에요. 주위를 둘러보면 경관이 아름다운 곳들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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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아름다운 경관은 많은 사람들의 손길에서 탄생했어요. 진심이 담긴 아름다운 손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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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길은 들판에 흩날린 봄꽃에서 오는 따스한 온기와,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힘을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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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보이고 별이 보이니 제 길도 보이더군요. 길의 끝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천천히 걸어가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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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을 느끼며 저도 이젠 감사한 마음으로 그 따뜻한 손길에 살포시 손을 얹어봅니다.


안녕하세요. 라나입니다.
가야태자님 @talkit께서 기회를 주셔서 이런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웹툰 그리기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ㅜ ㅜ
기한을 정말 길게 잡았음에도 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 흡 ...
새벽감성에 기대보며 목요일까지 기한을 잡고 그렸습니다.
대댓글과 이웃님들 방문을 포기하고 그린 그림이라 그림 진행하면서 엄청 죄송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포스팅 이후 아들 프리스쿨(어린이집) 투어를 할 예정이라 다녀오고 나서 이웃님들 만나러 갈께요 ^^이제 당분간 포스팅은 바이바이... 대신 이웃분들 찾아갈게요^^

다시한번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가야태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그럼 다음에 또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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