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는 마차대신 전기차가 달리고, 계절은 바뀌어 나무는 훌쩍 커버렸다. 그럼에도 저 사진속의 주인공과 의자는 여전해 보인다.
이 동네에는 아무도 안살 것 같은 물건인데, 왠지 여기 있어야 할 물건들이 참 많다. 아무도 안 살것 같아서인지... 비싸다... 그냥 계속 있을 테니 사지말라는거?
RICOH GR 2018.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