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머리 식히거나 심신이 불안정한때는 절에 가고는 합니다
그중 청도에 있는 운문사와 좀 더 올라가면 사리암이라고 하는 작은
암자가 있는데 사리암은 체력이 딸려서 오늘은 패스할랍니다~^^
개인적으로 청도를 좋아합니다 먼가...마음이 가라앉는다고 할까?
그래서 청도로 캠핑을 자주 가지요~
운문사에 들어서면 견고히 지어진 건축물이 보입니다 한자를 몰라서
이름은 패스~ 예전에는 그냥 뚫려있었는듯 기억이 납니다만 입구를
저렇게 새로 지었네요
그리고 저 처진소나무 500년이 넘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군데군데 처진 가지들을 받쳐놓고 있는데 정말 세월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처마끝자락 한컷갑니다~
일상에서 무겁게 들고있던 무언가를 살짝 내려놓을수 있는 시간을 한번씩 가져봅시다~
애들키우랴일하랴 사실 쉬운건 아닌데 날씨가 어서 따뜻해지기를 바래보면서
오늘 하루도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수고했어 오늘도오
어 서 가 서 한 잔 해 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