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처럼 소주처럼~~~


몇 일간 고생하여 작업한 프로젝트결과가 안 좋게 나와 스스로 소주 한병 마시며 감정을 다스리고 있는데,
이 노래 라디오에서 한줄 나오더군요,
20년전 스무살때 감정들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김현식이 부르던 노래이며, 1986년 3집앨범 ‘비처럼 음악’ 처럼


비가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소주를 마셨어요
소주를 마시면서 음악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소주를 마셨어요

난 오늘도 이 소주를 마시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 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이슬처럼 너무 아프게 때문이죠
오 우

난 오늘도 이 소주를 마시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 아름다운 음악 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이슬처럼 너무 아프게 때문이죠오 우
오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오

어느 순간부터 집에서 혼술하는 버릇이 생겨버렸네요...
애기들 다재우고 한잔하는 습관~~
오늘밤은 유난히 소주가 더욱 맛있습니다!

비처럼 소주 처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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