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엔 어떤 날은 사람이 많고, 어떤날은 적고…
아침, 커피 한잔을 내려마시고 어젯밤 하던 작업을 좀 이어서 했다. 사간이 훌쩍 가버려서 급하게 서둘러 나왔다.
에스컬레이터 안내방송 매일 듣지만, 그래서 바쁜 와중에도 유난히 짜증이 난다. 교통약자를 위해 만둘어둔 좌석없는 자라가 편해서 거기 서 있게 된다.
잠깐 서핑을 했는데 벌써 목적지에 거의 가까운 안국역이다. 계속 서 있었더니 채중을 견디는게 버거운 지 발목이 아프다.
오늘 하루도 무난하게 살기를. 나뿐만 아니라 이 지하철에 탄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