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운동은 하시면서 보내셨나요?
미세먼지 때문에 운동 못한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남부지방엔 그래도 그나마 덜한 편이라
토요일에 축구하러 다녀왔습니다.
축구하러 갈때는 꼭 챙기는 것이 유니폼, 축구화, 선크림입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꼭 챙기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시계입니다.
GARMIN forerunner 235
원래는 러닝을 위해서 구입해서 한동안 러닝할때만 이용했는데,
축구를 하는 것도 운동이라 착용하고 플레이하기 시작했습니다.
종료 후 휴대폰과 블루투스를 이용해 동기화 하고나면
자기가 어느 포지션에서 돌아다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야야투레같은 전천후미드필더 입니다.
해당 활동을 줌 아웃 시켜서 보면 요렇게 보입니다.
경남 김해시 내외동 임호체육공원
한 경기 25분씩 4쿼터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었는데, 3쿼터 진행시
버튼을 깜박하고 누르지 않아서 누락된 부분을 제외하고 8.3km 를 달렸네요.
보통은 4경기를 하면 9.5km 에서 11km 정도달리게 됩니다.
이 포러너 235 모델은 오직 러닝용으로 나온것이라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록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상급모델 중에는 수영(영법자동기록), 무산소운동(헬스) 등의 운동을 할 때 몸의 상태를 기록해주는 모델도 있습니다.
시계덕분에 운동할 때 신경을 써서 퍼포먼스가 확실히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바깥에 미세먼지가 좀 심하긴 하지만, 이제 날씨도 풀리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시려는 분들께 굉장히 유용한 시계입니다. 산행할때도 위치기록, 코스기록 다 해주고요. 뭔가 기록단축이 하고싶거나, 내가 한 운동들 다 기록해보고 싶으면 추천해드립니다.
다음엔 일반 러닝시 지원하는 기능, 다른 다양한 어플과의 연동 등의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안전 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