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목초지 수목원

목초지 수목원(1탄:조각공원)

한겨울에 남자둘이 수목원을 찾았다.
수목원근처에 볼일있다는 친구를 따라 왔다가 수목원에 들른것이다.
물론 수목원에 관심이 없던 친구에게 예전에 잇몸약 광고찍던곳이라고 꼬셔서 억지로 끌고왔다.
겨울 수목원은 한적했다. 너무나 한적했다. 손님은 나와 내친구 단두사람. 입장료 파는 아가씨가 이상한 눈초리로 꼬나본다,
'필시 저두녀석이...' 이런눈초리다. 난 아가씨와 내친구의 뜨거운 눈초리를 뒤통수에 꼿아두고 사진만 열심히 눌러댔다.
미안혀 칭구~~

IMG_0142.jpg

IMG_0146.jpg

IMG_0151.jpg

IMG_0156.jpg

IMG_0159.jpg

즐감하셨나요
곧 2탄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ㅎ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