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생일이이였나봐요 ㅎㅎ
제 생일은 잊어버린지 오래되었는데...
새벽부터 출근을 해야하기에 새벽에 눈뜨자
아이들 얼굴만 쓰다듬고 출근을 합니다.
회사에 출근하여 가방을 열어보니..
이쁘게 포장한 선물이 보이더라구요
뭘까 하고 뜻어보니
어제 제가 자는 사이에 아이들이 아빠생일이라구
깜짝선물을 준비했더라구요
그냥 가슴이 찡~~하더군요
큰딸과 둘째가 이쁘게 쓴 편지 두장과
새알초코릿과 생전처음보는 발팩이란걸
선물 받았어요
아이들과 항상 많이 놀아주고 싶은데..
같이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오늘은 막내 유치원 졸업식인데도
전 어김없이 출근을 해서 일을하고 있네요.
모두 즐거운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