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게으른 투자자의 새로운 고민 (내 수익율은 ?)

저는 게으른 투자자 이전에 게으른 학생이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중학교 시절에 영어공부를 위해 과외를 받았습니다.

과외 선생님께서 영어단어는 스펠링 대로 읽으면 안되고, 발음기호를 외어야 한답니다.

아니...... 세상에 !!! 영어사전이 얼마나 두꺼운데..

영어단어를 발음기호를 찾아 가면서 외운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게으른 저에게 실현 불가능한 조건이었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영어를 포기 했습니다. 영어공부를 시작도 하지 않고 바로 속전속결로 포기했습니다.

그런 빠른 포기는 훗날... 이쁜여자가 많다는 서울,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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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게으른 투자자이지만, 은근히 욕심도 많아 어찌하다보니

암호화폐는 국내 2개소, 해외 3개소의 거래소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빗썸에 약 50%이상 투자되어 있고, 나머지는 해외 거래소에 비트코인 송금해서 펀딩이자를 받고 있으며,

3~4 비트코인으로 다양한 알트 코인을 구매 하였습니다.

대충 수익율은 빗썸 계좌잔고와 해외거래소 비트코인 수량(알트는 비트로 환산됨) 를 개략 합해서 추정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갑자기 계좌잔고도 줄고 뭔가 수익율이 많이 떨어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왜 그런지 천천히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를 찾았습니다.

스팀파워 업을 위해 스팀을 상당히 많이 구매했고 구매한 스팀을 다 옮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그래도 최근에 계좌잔고를 보면 계속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에어드랍을 받기위해 이오스 등을 개인지갑으로 옮긴 수량도 상당히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수익율이 얼마쯤 인지 잘 짐작이 안됩니다.

친한 친구 부탁으로 제 계좌로 구매한 코인도 있고,

개인지갑 없다는 지인들 위해 이오스를 제 지갑에 받아 주기도 했기에 수익계산이 너무 복잡해졌습니다.

오늘 코인은 많이 올랐던데, 내가 얼마나 수익을 보고 있는지 알기가 어렵네요.

@granturismo 처럼 체계적인 수익관리는 못할 만정 수익을 보고 있는지, 손실을 보고 있는지는 최소화 알아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5,000달러 가면 한번 재대로 수익율 계산해 보는 걸로
(너무 자주 계산하기는 번거롭지 않을까요? 저만 그런가?)

P.S 얼마전 저작권 침해 소동도 있고 해서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사진사이트( https://pixabay.com/)를 찾았습니다. 제법 쓸만한 사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프로필 사진을 바꿨습니다. (제 얼굴 아닙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정보과 투자마인드도 올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스팀잇 보팅을 받기 위해서 너무 진진한 내용만 올리는 것도 재미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편하게 읽을수 있는 글도 가끔 올릴까 합니다.

오늘은 가뭄에 단비가 내려서 좋네요.

  • 아래 대문도 만들었지만, 꼭 올릴 필요가 있을까 싶어 다음부터는 생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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