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로버트 해그스트롬, 박성진

'손실 회피'라는 인간의 본성
투자자들이 주식을 더 오래 보유할 수록 더 높은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 결과를 너무 자주 평가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손실 회피' 본능을 극복한 투자대가
투자자라면 시장의 등락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주식전문가들의 주장이 유혹적인 이유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을 지지하는 정보를 찾고, 믿음과 상충하는 정보는 무시한다.

시장의 소음과 투자
가격체계에 끼어든 소음으로 인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경제적 의사결정에 사용하는 가격체계는 정보로서의 유용성이 떨어진다는 것

'오판의 심리학'에 대한 경계
시장의 소음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해답은 자신이 투자한 기업의 경제적 본질을 아는 것

철학이라는 탐구 영역
철학자는 지혜를 사랑하고, 의미를 찾는데 헌신하는 사람

비트겐슈타인의 삼각형
무질서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질서일 뿐

내러티브(서사)와 통계의 조화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는 이야기의 즐거움에 빠져들어 의심해 보기를 중단하는 경향이 있다고 파울로스는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통계량을 평가할 때, 속지 않기 위해 더 자주 의심해 본다.

진리는 세상에서 그것의 쓸모에 의해 결정된다
"사유의 중요한 기능은 행동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사유의 의미를 밝히려면 그저 그것이 어떤 습관을 만드는가를 알아내면 된다. 어떤 사물이 가지는 의미는 그것이 가져오는 습관과 같다."

스타 강사 윌리엄 제임스의 실용주의 '특강'
신이 존재하는지 아닌지 입증하는 것은, 질문 자체가 타당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 낭비다. 우리는 신을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물을 수 있을 뿐이다.

실용주의와 격자틀 정신모형
진리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

다르게 해석하는 방법을 갖는다는 것
"개인의 신념에서 가장 파괴적인 혁명일지라도 기존의 질서를 대부분 그대로 남겨놓는다"

세상은 합리적이지도, 비합리적이지도 않다
우리는 결코 확실한 지식을 가질 수 없고, 항상 어느 정도는 무지한 상태로 남게 된다. 우리가 가진 정보의 대부분은 부정확하거나 불완전하다.

효과적인 투자모형을 만드는 방법
투자를 달리 생각해보는 건 창의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