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준비 2탄 예방접종릴레이] 황열병예방접종 + A형간염 +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안녕하세요 스티밋여러분 @kimarang입니다


오늘 정말...너무 추워요...ㅠㅠ

추운날씨지만 좋은 하루 보내고 있으시겠죠?^^

남미 여행가기전에 예방접종 4종세트가 있었는데!

지금 3개까지 맞고 남은건 장티푸스하나 남았어요~ㅋㅋㅋ

살면서 이렇게 예방접종 릴레이로 열심히 맞아본적이 있었나싶어요 ㅋㅋㅋ

지금 황열병예방접종은 맞은지 2주정도 됬어요!

이제 황열병 항체는 생겼을 것 같아요~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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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황열병예방접종이 가능한곳중에서~~

중앙대학교병원에서 맞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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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로비에 들어서니 왼쪽으로 그림들도 놓여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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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예약을 해서 대기표를 뽑고 여권 + 정부수입인지를 들고 기다렸어요.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사실로 향했습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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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사랑카페정보에서 보면 지금 1월,2월~

남미여행 성수기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황열병백신이 없어서 거제도가서 맞고~~

오신분들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ㅠㅠ

전 다행히 일찍 예약을 해서 그런지 황열병백신을~

일찍접종할수 있었고 지금 2주쯤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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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주사맞기 좋게 두꺼운 옷안에 반팔티를 입고 갔습니다! 히힛

많은 남미정보글중에서 황열병예방접종이 아프다는 후기와~

부작용도 조금 있을 수 있다는(흔히 발생하지는 않지만)

후기들을 보고 조금? 긴장했었는데 다행히 ~

전혀 아프지 않았고 부작용도 없었어요~~

주사맞고 바로 가지않고 30분정도 앉아서 상황을 지켜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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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2주후쯤~ A형간염 +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주사 맞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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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 무학로 124 동부시립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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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형간염과 Tdap는 병원별로 가격차이가 많이나는데~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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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대에서 접수한후 가정의학과로 가서~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러 가는 길이에요.

의사선생님에게 '장티푸스'도 맞을 예정이라고 하고,

3일후쯤 맞아도 되냐고 여쭤보니 괜찮다고 하셨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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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실로 가서 주사를 맞고 왔습니다! 하핫

A형간염은 맞을 때 엄청 뻐근하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맞을 때 하나도 안 아팠었는데~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가 맞을때

뻐근하고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주사는 맞을 때보다~

시간이 조금씩 지날때 팔전체적으로 뻐근했어요~~

A형간염은 2차까지 맞아야 하는데 6개월 후에~

다시가서 2차접종할 예정이에요.

1차만 맞아도 70~80% 예방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제까지 3개의 예방접종을 마치고~ ~

마지막 '장티푸스'예방접종만 남았어요!

이렇게 살면서 예방접종을 릴레이로 열심히 맞은적은 처음인것 같아요! ㅋㅋ

볼리비아비자 받을려면 황열병예방접종은 필수로 맞아야하지만

나머지 A형간염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는 맞고가면 좋아서

열심히 맞았어요~ 마지막 장티푸스하나더 맞고 올께요! 하핫

오늘 날씨가 너무 추운데 항상 건강조심하시긍 좋은 하루보내세요 ^^

잼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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