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여행 (호텔)

청도에서 2박을 했다.

호텔은 공항과 여행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두 날 모두 호텔에 늦게 도착했는데, 외진 데라 그런지 주변 주택들의 등이 모두 꺼져 있어서 거리의 가로등을 제외하곤 온 사위가 까맣다.

놀란 것은 오래 전 예전에도 호텔 측이 여권 제시를 요구해서 복사해서 사본을 가져 갔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달라진 것도 있다.

호텔 리셉션 창구의 직원들과 직접 접촉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예전에는 대단히 고압적이고 불친절했다.

조찬은 특유의 향을 제외하곤 매우 만족스러웠다.

객실도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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