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행동하게 하는가?(타인의 행동, 급여, 성별격차) (1/4)

안녕하세요. @kangsukin 입니다.
"The real voyage of discovery consists not in seeking new landscapes but in having new eyes." (Marcel Proust)

우리 사회는 다양한 환경과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매일매일 새로운 사건, 사고 발생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행동의 동기, 남녀의 급여, 성별 격차의 발생 원인을 실험을 통해 살펴봅시다.
동의 하시나요?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타인을 행동하게 만들까?]
-인센티브는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님, 역효과를 일으키기도 함
-10분이상 늦게 도착한 부모에게 3달러의 벌금을 물림
-지각에 따른 벌금이 3달러에 불과했으므로 앞으로 더 오래 맡겨도 괜찮겠다고 생각
-벌금을 부과함으로써 아이들을 늦게 데리러 오는 행위의 의미가 바뀜
-벌금을 부과하는 조치는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 방법보다 훨씬 효과가 떨어짐
-현금은 만능이 아님, 사람들이 진정으로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을 토대로 보상하는 편이 효과적
-예를 들면, 돈에 대한 유인책보다는 선량한 시민이라는 자아상을 주는 방법


[여성의 급여가 남성보다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테니스공을 양동이 안에 넣는 실험(연습우위나 성별우위가 없는)
-공을 양동이에 넣는데 성공하면 상금을 받는방식, 나머지 하나는 타인과 경쟁하여 상금을 받는방식 결과는 남성은 50%, 여성은 26%가 경쟁방식을 선택함(남녀간의 차이가 있음)
-직업의 적임자 선택시 이러한 성향을 파악하면 효과적임
-많은 고용담당자들은 직관과 관례(과거 상사가 시도했던 방식)에 근거하거나 시대착오적 사고로 인해 남자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사회적 구조가 편성되어 있음


[성별 격차를 좁히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모계사회, 카시족 실험을 통해 위와 동일한 공던지기 실험을 실시 함
-실험 결과는 반대로 비경쟁방식을 선택한 남자, 경쟁방식을 선택한 여자
(성별이 아닌 문화의 영향)
-54%여성, 39%남성이 경쟁을 선택, 결론은 양육이 지대한 영향을 미침, 선천적으로 경쟁적이라는 진화론만이 경쟁심 정도를 결정하는 요소는 아님(문화적 인센티브로 바꿀 수 있음)
-환경과 사회화는 사람들의 행동방식을 나타내는 도구이며, 공공재에 여성이 많은 관심을 기울임
-여성이 남의 비웃음을 사지나 않을까 걱정하지 않고, 스스로 경제력을 쥐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표현할 수 있다면 경제적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방법을 배워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고, 지도자도 가능
-여성은 채용규칙이 불분명한 구인광고를 회피, 고용주는 남녀를 막론하고 직무와 급여, 보상 등을 상세히 밝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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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행동하게 하는가?(타인의 행동, 급여, 성별격차)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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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행동하게 하는가?(개인보호, 기부금) (3/4)
무엇이 행동하게 하는가?(멸종위기의 기업, 결론)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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