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호기심에 의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상화폐 블로그를 만든지 4개월정도 지났다. 스팀잇에 들어온지도 1개월 남짓하다. 수익율면에서 스팀잇이 월등하다는것을 알지만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서 만들어보았다.
블로그는 약 170,000명이 들어왔지만 구글 광고를 단것은 3월중순부터 달았다.
약 3개월 조금 넘는 시간동안 약 450불정도의 수익이 났다. 물론 이것도 갓 시작한 블로그로썬 많이 받는편이다. 운이 좋아 암호화폐의 흐름을 탄 탓에 하루에 3000분 이상이 접속해 주신다.
스팀잇의 1주일 보상은
92.988 * 2.03(스팀가격) = $ 188.76564
216.447 * 1.6(스팀달러가격) = $ 346.3152
총합 = $ 534
스팀잇에서 1주일 수익이 3달합친것보다 많다. 블로그의 1주일 수익은 $37.5정도이며 스팀잇보상에 비하면 7%수준이다.
개별 포스팅으로 따져보기위해 스팀잇과 블로그에 동시에 올린 포스팅을 하나 정했다.
https://steemit.com/kr/@kanghamin/1
이글은 블로그에서,
8800번의 노출이 있었으며 이정도면 대략 $15정도 받았다.
스팀잇에서는,
2500번의 노출로 $97정도 보상을 받았다. 약 15%의 수준이다.
보상이라는 시각으로 볼때 확실히 블로거들을 넘어오게 할 매력은 충분한 것 같다. 허나 하나의 문제점은 최근 가입자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보상이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지 않는다는것 같다. 보상을 줄 수있는 주체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가입자의 완만한 상승이었다면 커버가 가능했을 수 있으나 급격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인것 같다. 점점 가입자들의 스팀이 늘어나 보상을 줄 수 있는 주체가 늘어난다면 글의 만족도에 의해 서서히 만족할만한 보상으로 돌아갈것같다.
하지만 단 하나 생각하는 점은 가입자들은 점점 많아질것이고 그럴수록 kr의 태그는 새로운 글들로 인해 계속해서 빠르게 밀릴것이다. 이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kr- 태그가 많아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심리학, 먹방등등 다양하게 생기는것이 고무적인현상이라 생각한다. 허나 스팀잇은 암호화폐 SNS인탓에 많은 글이 암호화폐에 대한 글이다. 주식을 해보신분이면 아실수있지만 각각의 주식마다 네이버 종목토론실이 있어 주식을 투자한 사람들끼리 대화 및 공유가 가능하다. 코인도 이런 비슷한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 스팀잇에서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든다. 또한 kr- 태그들을 자연스럽게 늘려나갈수있다.
스팀잇을 가상화폐 각각의 정보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정보를 찾기 쉽지만 그외의 코인들, 스트라티스 코인의 정보를 한글로 찾기에는 현재 힘든면이 있다. 그나마 대부분의 정보가 스팀잇에서 올라오는데 kr-strat라는 태그로 한번에 모인다면 스트라티스 정보를 찾는분들께는 도움이 될것같으며 스트라티스에 대화 및 공유를 하고싶은 분들을 스팀잇으로 불러들여올 수 있지않나 생각한다.
kr- 뒤에 나오는 각 코인의 이니셜은 https://coinmarketcap.com/ 에서해당되는 코인을 클릭하면 밑의 그림과 같이 볼수있으며,
예를 들면, kr-eth, kr-bit, kr-steem, kr-xrp, kr-ltc 등등과 같이 태그를 달면 해당코인의 정보를 한글로 찾기 용이할 것같다.
이러면 어떨까하는 가벼운 제안이며 개인적으로 시작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