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거래량 40% 폭락 [ 이유는 신규고객계좌 개설 중단 ]

업비트와 국내 1,2위를 다투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Bithumb)'의 지난 4일 거래량이 전거래일 대비 40% 급감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규고객계좌 개설이 중단되었기 때문인데요, 지난 6월 $31m (약 348억원) 규모의 해킹을 당한이후 서비스향상을 위해 이번달부터 신규계좌 개설을 임시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빗썸 (비티씨코리아닷컴) 최대주주 및 주요주주

  • 비티씨코리아홀딩스 75.99%
  • 비덴트 10.55%
  • 옴니텔 8.44%
  • 기타 5.01%

빗썸 실적 (2017)

  • 매출액 3334억원
  • 영업이익 2651억원
  • 당기순이익 5394억원

(이미지 출처: 코인데스크)

지난 6월 빗썸의 해킹사건이 큰 이슈가 되었던것은 올해 2월 빗썸은 제1금융권에서도 적용되고 있는 통합 보안솔루션인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을 도입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즉, 제1금융 은행들도 언제든지 비슷한 해킹 피해가 발생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 통합 보안 솔루션 시장은 안랩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및 규제 아래 독점구조가 무너지고 경쟁이 치열해져야만 국내 보안시장 경쟁력이 향상되고 해킹피해가 줄어들수 있을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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