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전 지금 스웨덴 예테보리에 출장중 입니다.
이번에도 지난번처럼 루프트한자 뮌헨경유로 이곳에 왔는데요 한국에서 뮌헨까지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되어 호사스러운 비행을 했습니다.
저희회사는 사장님 제외 이코노미를 기준으로 뱅기를 끊어주는데요 이번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라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이코노미였다면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업 되었을 것 같습니다.
회사생활 유일한 어드벤티지인 마일리지 적립이 도움을 좀 주는데요 아시아나도 회원사인 스타얼라이언스 쪽 마일리지가 꽤 많기도 하고 우수회원 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혜택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같은 회원사를 선호합니다~
솔직히 요즘은 비용절감으로 마일리지 적립이 50퍼 또는 0인 티켓도 끊어줍니다...쩝...
비지니스 클래스 최대 장점은 누울수 있다는것과 더 맛난 기내식 서비스인데요 이번 탑승시 메뉴는
스타터부터 메인 디져트 코스로 제공됩니다.
전 스타터로 송아지고기메뉴를 골랐구요
콜드한 메뉴지만 샴페인과 함께 해주었습니다.
메인은 대구요리를 선택했습니다. 전 기내에서 비빔밥등 한식메뉴보단 다른 메뉴를 선호하는데요 왠지 생선이 더 땡겼어요ㅎ
샐러드도 물어보길래 당연히 먹겠다고 했죠ㅎ
생선살은 튼실했습니다~
디저트도 선택해서 먹어주구요~
마지막으로 커피한잔으로 마무리~
하려니 쵸콜릿을 가져다주었네요ㅎㅎ
잘먹고 세시간쯤 누워자다가 컵라면도 먹고요
내리기전 저녁을 또 줍니다~
도착이 얼마남지 않은시간에 주기때문에 모든걸 한상에 담아줍니다.
소고기스튜 진짜 괜찮게 먹은 메인 메뉴입니다.
새우와 햄도 먹을만 했구 디저트만 좀 안맞더라구요~
오는길에 호사를 누려 가는길이 두럽습니다ㅜㅜ
다시 본분인 서민으로 돌아 가야져ㅋ
푹 쉬시고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전 이만 눈이 따가워서 자야겠네요 출장동안 또 잘 못찾아 뵈도 이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