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늦게 감상한 힐링영화 **리틀 포레스트**

근로자의 날이라고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다녀올라고 했는데.. 그놈의 미세먼지때문에 집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할게 없어서 딩굴딩굴 하고 있는데 집사람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여 BTV로 리틀포레스트을 봤습니다.

사실 저는 SF나 액션쪽을 좋아라 하는데.. 집사람은 제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닌것 같습니다. ㅎ

역시나 지루하고 잔잔하고...

그래도 좋았던 점은 요즘 유행하는 "힐링 영화"라는 것입니다.

movie_image_(1).jpg
[출처 : https://movie.naver.com]

TVN삼시세끼숲속의 작은집의 컨셉처럼 화면이 이쁘고 새소리가 이쁘고 물소리가 이쁜것을 즐기는 영화입니다.

리틀포레스트는 정감어린 시골의 풍경과 먹음직 스럽고 보암직 스러운 음식이 힐링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정말 근로자의날에 힐링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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