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jukim입니다
산 허리 휘감았던 산무 바람타고 한올한올 파란 하늘에 올라 하얀 뭉개구름 된다 맑고 깨끗한 거울이 된다 티끝 하나 없는 마음이 된다 비 그치고 나니 이렇게 깨끗하네요 조금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행복한 오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