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렵게 경력직으로 재취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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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오늘부터 출근이네요.

지난 1년 동안 암호화폐 투자, 박사과정 진학 시도, 금융권 이직, 제조업 이직, 교육업 이직, 번역회사 이직, 블록체인사 이직, 데이터 관련 회사 이직, 사회적기업 이직 등 여러 시도를 했는데, 돌아돌아 다시 IT컨설팅 분야로 가게 됐습니다. 다시는 컨설팅 분야로 가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의 벽에 세게 부딪혔네요. 각 분야 임원분들한테 인정 받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퇴직하고 1년이 다되가는 시점에 개인적인 사정도 겹쳐서, 컨설팅 분야에 재지원할 수 밖에 없었고 우연의 일치인지 다른 곳은 다 안되고 다시 이 분야에서 일하게 됐네요.

이런 상황이 신기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처음 취업했을때와는 다른 마음가짐을 갖게 되네요... 세상 물정 모르고 살았는데, 이번엔 목표의식 갖고 잘하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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