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넷플릭스 봉준호를 삼키다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요즘 뜨겁습니다. 옥자를
비롯해서 센스8, 마블 디펜더스, 하우스 오브 카드등
독점작등을 등에 업고 사용자들을 늘려나가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옥자로 계기로 점점 넷플릭스 가입자를
늘려가는 추세입니다.

넷플릭스는 원래 DVD 요즘같이 스트리밍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 대신 DVD를 우편으로 대여하는 시스템이 였습니다.

넷플릭스의 창업자인 리드 해스팅스는 (Reed Hastings) 1997년
아폴로 13호라는 톰행크스 영화를 대여했다가 반납 예정일을
3일 념겼다는 이유로 40달러의 폭탄을 받았습니다. 이에 너무
화가난 해스팅은 우편으로 자동 반납할 수 있는 DVD 대여 시스템
을 착안 하여 넷플릭스를 창업 했습니다.

마케팅에서 크게 한방이라는 법칙이 있습니다. 작은 광고를
길게 해봐야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주기 힘들다는것이죠.
아예 아주 큰 금액으로 티비 광고같은 대규모 광고를 짧게
집행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작년 슈퍼셀의 클래시오브클랜이란 게임이 우리나라 최초로
몇억을 한방에 광고로 사용했었습니다. 아마 이 광고 집행이
게임 광고사상 전후로 나눠서 티비 광고와 극장광고에 실리는
방식으로 나뉘게 됐다고 보입니다.

사실 이러한 광고의 대중의 영향은 상상이상이였었습니다.
한방 마케팅은 상상이상으로 확실한 효과를 발휘하는것이지요.

넷플릭스의 신작 영화인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역시 이러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옥자'에 투자한 금액은
제작비 5000만 달러 (약 570억)입니다. 이런 '옥자'를 감상
할 수 있는 방법은 독립영화간을 가거나 동영상 플랫폼인
'넷플릭스' 뿐인것이지요.

넷플릭스는 영리하게도 단순히 티비 광고로 이런 효고를 노른게
아니라 국내 진출을 위해 국내 대중문화 인재들을 고루 등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차인표등 이 헐리우드에 진출한다는 발표를
했었습니다.

사실 이런 뉴스가 나올때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부분 알지
못했었지요. 그러나 봉준호감독과 배두나들을 비롯해 해외에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인재들을 이용해 국내 시장을 진출하는
첨병으로 사용한것 입니다.

거대 자본으로 '옥자'와 같은 거액을 투자해 자체 제작된 컨텐츠
는 국내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에게는 속수무책인것이지요.

옥자나 센스8의 인기가 그리 높았다고는 할수없으나 적어도 국내
시장을 장악하는데는 큰 힘이된것은 사실입니다.

넷플릭스가 초창기에 열악한 컨텐츠와 느린 스트리밍으로 욕을
먹을때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현재는 거대 기업이 되어있습니다.

다음(카카오와합병전)도 국내 스티밍 시장에 도전장을 낸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스트리밍 서비스라기보단 셋톱박스 기기로 승부를
볼려고했었다고 볼수있지요. 그러나 결과는 알다시피 실패로 인한
시장 철수였었습니다.

기존 인터넷 TV업체는 대기업 3사가 독점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터넷 가입시 현금 보조비를 주고 있기 때문인데 서로
비슷한 컨텐츠의 내용으론 사실 다른 업체와의 경쟁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관련 국내 뉴스를 보고 있놓라면 과연 그들이 현 위기를
느끼기는하는가 의문이 듭니다. 마치 SK와 헬로비젼의 합병을
막은게 이 사태의 이유로 여론을 호도하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는 가입과 동시에 한달간 무료로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꿔 얘기하면 컨텐츠에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것 입니다.

결국 국내 IPTV 3사 혹은 멀티플랫폼 극장들이 넷플릭스의 공습을
이기기 위해서는 초심으로 돌아가 컨텐츠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넷플릭스를 벤치마킹해 국내에 특화된 드라마나 영화를 제작하던가
아니면 카톡을 대앙하기 위해 만들었던 RCS인 조인처럼 3사 통합
컨텐츠 방송국을 설립하던가,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동시 겨냥한
양질의 독점 컨텐츠 제작이 꼭 필요한 실정입니다.

참고출처 : http://www.sisajournal-e.com/biz/article/171146
참고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711150155813
참고출처 : http://smartincome.tistory.com/326
사진출처 : 구글 & 해당기사 자료사이트
실제와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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