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매수 자리는 열리고 있는가?

#BTC

30%, 50% 라고 이야기 드리면 현금 보유비율 7할을 제외 한 투자자금 3할에 대한 퍼센테이지라는걸 지나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50% 투입이라 한 말은 제가 설정한 현금 보유비율 70%를 제외 한 30%중의 50%. 즉, 15%가 됩니다.) 더 이해하기 쉽게 적기 위한 내용이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리스크는 스스로 짊어지셔야 한다고 보겠습니다.

매수 받지 않으신 분들이 70%가 넘기에 모든 로그는 리셋하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드리자면 개인적으로 보고 있는 매수 포인트는 $7,200~$7,900 사이의 피라미드형 진입 입니다.

위 가격대에서 어디에서 정확한 반등 포인트가 나올거라는 예상은 사실상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이전 브리핑에서 $7,900 이하 진입이라 말씀 드렸습니다.

단순 차트 관점상 비트코인 가격은 얼마든지 6k, 5k는 물론이고 3k, 2k도 때릴 수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상 차트에 있는 모든 숫자가 가능한 가격대라고 이야기 드려야 맞겠습니다.

개인적인 매수 포인트를 왜 $7,200~$7,900 가격대에 두었냐에 대해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서로 다른 세력들의 이해가 상충되는 구간이라 이야기 드렸습니다. 세력의 손 바뀜 이야기는 이전부터 저와 함께 해주고 계신 분들이라면 기억 하시겠지만 대략 1월 하락장 도입부 부터 드렸던 내용입니다. 그 세력이 어떤 존재들인지에 대한 늬앙스도 알려드렸습니다. 세력간의 다툼에 대해서는 리더스 채널 개설 이전은 물론이고 리더스 채널 개설 이후에도 꾸준히 언급해드렸습니다.


바로 월가와 채굴 업자들의 세력 싸움입니다.

월가의 코인시장 진출은 사실상 확정과 다름 없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TF를 가동중이며 골드만삭스의 투자유치를 받은 써클의 폴로닉스 인수 또한 기정된 사실입니다.

더 낮은 가격에 더 많은 물량 확보를 원하는 금융가쪽 고래들과 일정수준 이상의 가격이 확보되어야 수익이 보장되는 (채굴기 판매업자, 채굴 연합 등)의 싸움이 분명 존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 싸움은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한 월가쪽의 압승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켜야 할 가격대가 있고 지켜주는게 맞다고 보는 가격대가 있습니다. 채굴 난이도가 저점을 기록한 2월 6일 이후로도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책정해본 바로 그 가격이 현재로써 7.2k입니다. 이 가격대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면 비트코인의 근본적 가치에 대한 훼손은 물론 자금력에 압도당해 죽을 쓰고 있는 우리 지한이형을 비롯한 채굴관련 업자들이 최소한으로 가져갈 수 있는 이득조차 포기해야되는 가격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 말인즉 7.2k는 월가쪽이 아닌 채굴 관련 업자들이 어떻게든 자금력을 동원하여 사수할 만 한 자리라고 보고 있다는 말 입니다. 차트상 관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또한 차트를 보고 진입해야 될 자리와 다른 관점으로 진입해야 될 자리에 대해 이야기 드린적이 있습니다.)(7200달러 부근이 피보나치 78.6%에 대응하는 가격이긴 합니다.)

이 부분은 명확히 하고 가겠습니다. 정교하게 계산 된 가격도 아니고 너도나도 접근하는 방식도 아닙니다.

7.2k도 얼마든지 하방으로 때릴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우리는 2월 첫째주 보게됐던 긴 꼬리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주의 가격은 꼬리만 $2,000에 달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지한이형에 대한 신뢰로 스탑로스를 걸지 않는 매수와 피라미드형 매수가 아닌 역피라미드 매수로 인한 손실은 절대 없어야합니다.

부디 '쟤가 7,900이라고 했네? 그럼 거기서 사야지.' 같은 마인드가 아닌 피 같은 돈이 달린 문제이니 만큼 자신만의 분석과 철학을 가지고 대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트코인 텔레그램 커뮤니티 '리더스'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http://na.to/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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