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관점에서의 계급의 발생, 그리고 암호화폐(자산)의 인지와 투자를 통한 계급의 발생_Chapter.1

원시 시대에는 서로 협력해서 사냥을 해 균등하게 나눠 갖는 공산사회였습니다.

부의 차이도 계급도 서열도 없던 시기를 보내다가 씨앗에서 싹이 트고, 작물이 자라는 것을

발견하고는 인간이 식량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농업혁명의 시작이었죠.

농업혁명 이후,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게 되는 도구의 발견, 그리고 소유, 나아가

진화 되어가는 생산수단을 통해 인간은 계급이 나누어지게 됩니다.

지배자와 피지배자, 왕과 노예 등 생산수단의 소유에 따라 계급이 정해졌습니다.

하지만, 중세를 지나 근대에 이르게 되며 생산수단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장원을 거쳐 공장과 자본이라는 생산수단으로 진화하게 되고, 계급도 영주와 노예에서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로 변모하게 됩니다.

공장의 등장은 대량생산, 공급과잉의 문제를 야기하고 이에 따른 식민지 개척과

가격인하라는 대안책을 내놓지만, 한정적인 식민지와 공급과 수요에 따른 접점 이하의

가격인하는 불가능하기에 1,2차 세계대전이라는 참혹한 결과를 낳습니다.

이후 미국(자본주의)과 소련(공산주의)에 대치 상황이었던 냉전시대를 거쳐

소련이 해체된 후 (현 러시아 된 후) 현재의 신자유주의가 탄생하게 됩니다.

신자유주의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새로운 생산수단들은 이전보다 많아졌고,

기회와 선택을 통해 부의 재분배를 이룰 수 있는 환경에 있습니다.
(물론, 극소수의 얼리어답터, 미래에 가치를 보고 투자한 투자자가 주를 이루지만)

1604년 세계 최초로 개장한 네덜란트 암스테르담 증권거래소를 필두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1792년 5월 17일, 24명의 투자가들이 월가에 모여 최초의 거래시장을

만든 것이 뉴욕증시의 모체이자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출발점입니다.

이후, 조지 소로스(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CEO), 로이드 블랭크페인(골드만삭스그룹 CEO),

워렌 버핏(버크셔해서웨이 CEO), 제임스 고먼(모건스탠리 CEO),

제임스 다이먼(JP 모건체이스앤컴퍼니 CEO) 등 걸출한 투자자이자 대부호들이 생겼습니다.

이제, 그들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예명(혹은 본명(?))의 이론에서 태어난 비트코인을

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암호화폐(G20에서는 암호자산으로 규정)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시각은 개개인에 다를 수 있으나, 가벼운 참고 및 정보의 공유로 읽어주시고,
글을 쓸 때마다, 스팀잇 유저 여러분들의 여가가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책을 한 권씩 추천드릴까 합니다.
금번의 추천 도서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_채사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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