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욜의 일상입니다

상호:서호돈가스
주소:인천 서구 담지로104번길 23-1

목욜은 합창연습이 있는 날입니다
엇그제 화욜도 합창연습을 했으니 일주일에 두번입니다
다음주에 행사가 끝나야 여유가 생기겠지요
빡세게 두시간연습이 끝나면 허기가 진답니다
간식으로 준비한 떡을 몇개 먹고 몇몇이 뭉쳐서 점심을 먹으러 출발합니다
돈가스가 어떠냐는 의견에 모두 동의하니 오늘의 점심은 돈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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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서호돈가스입니다
그 사이에 출입문이 바뀌었네요
무슨일?
문을 닫으며 바로 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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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마다 손님이 많아 초입에 앉았었는데 오늘은 깊숙히 들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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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 파스타입니다
크림듬뿍이라 빵이 그립다며 먹었어요
점심특선이라 이것저것 바라면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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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는 기본이 젤 났다네요
기름기 쪽 뺀 바싹함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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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1500원으로 함께 나온 우동입니다
국물맛이 은근 땡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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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살짝 줄었네요
우리야 떡을 먹고 와서 그냥저냥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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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노니,감초,느릅나무껍질을 가지고 왔네요
염증에 좋다해서 먹고 있다며 먹어보라며 주네요
고마워서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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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단골 카페로 자리를 옮겨 차 한잔 마시며 이야기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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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기를 꺼낼까 잠시 고민하다 냄비에 부었어요
울집 블랙홀 냉동실을 뒤져서 산수유말린것과 여주말린것을 추가로 넣어 불을 댕겼답니다
끊으라 기다리며 고구마줄기 껍질 까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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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줄기 김치도 껍질을 까야한다는 야기는 오늘 들었어요
두시간정도 걸려서 다 깟네요
만만한 고구마줄기가 아닙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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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다 끊여졌어요
한약 먹는다 생각하고 한컵 마셨어요
맛은?
역시 감초의 끈끈한 단맛이 오래가네요

https://steemit.com/kr/@jhy22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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