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던 냉장고 털기~

주말에만 시부모님 걱정하는 며늘입니다
날이 너무 추워 시장도 못 보고 계실듯해 대형마트에서 장을 좀 봐다 드리려고 했어요
대형마트 근처 사거리부터 길이 막히더군요
어마어마한 줄을 보며 차를 집으로 돌렸답니다
냉장고를 털자~~
음식 만들면서 사진 찍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고로 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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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당근,버섯,칵테일새우를 잘게 썰었어요
튀김가루 부침가루 조금 섞어서 야채전 부쳤어요
예쁘게는 거리가 좀 있고요
얼른얼른 끝내려고 큼직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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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전부치고 남은 국물(?)에 배추 담그었다 부쳤답니다
배추전입니다
요건 계획에 없던 덤이니 우리가 먹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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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가 맛없다고 냉동실로 직행한것이 있어서 양념간장에 조렸어요
제법 많아 두 통에 담고도 남았어요
남은 건 랑이가 먹고 한 통은 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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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싹이 나고 있는 감자 도려내고 껍질 벗겨서 조렸어요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이 없어지기에 조금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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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엄니 좋아하시는 잡채입니다
집에 있는 야채만 넣고 만들었어요
요로코롬 네가지 들고 시댁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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