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감춰지는 현실, 그리고 돌아오는 재앙

"후쿠시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 후쿠시마가 어디 있는지,
또 거기에 무엇이 있는지 조차 몰랐지만,
그 일이 있었고, 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게된이상,
우리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나라 일이라, 나 몰라라 할수도 있지만,
우리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는 일이니,
더더욱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소위 카더라 통신이나, 과장 확대 되어 재생산 되는 정보도 있을 수 있고,
누군가의 어떤 목적으로, "가짜 뉴스"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과장되거나, 가짜뉴스, 괴담이라고 불리울 정도의 정보들이 쏟아지는 건,
"정확한 팩트"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공개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
때문이라 봅니다.

모든 정보를 다 공개 하기엔 일본 정부도 곤란 할 수 있겠죠.
일본의 경제에 미칠 엄청난 파장과 2020년 도쿄 올림픽....
무엇보다 자국민 안전이 걸려 있는 사안이다보니,
사회이탈자나, 지역 쏠림현상에 따른 혼란 등, 많은 문제가
예상됩니다.

문제는 특별한 해결책도 없고, 그나마 최선책이라고 내어 놓은게,
상당한 시간을 요하고....
그동안 바다로 오염수는 계속 버려지고 있고...
사실 상 멜트 아웃 단계에 이르렀다고 하니,
망연자실 할 뿐입니다.

아래는 언론에서 신문기사로 내보낸것과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 입니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괴담인지 솔직히 전 잘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정확한 사실을 알고 계신다면, 꼭 알려 주시기바랍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후쿠시마 원전은 아주아주 심각한 상태이고,
이 글을 보시는 지금 이순간에도, 멜트아웃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현에서 잡은 수산물이 남쪽 규슈지역으로 이동,
거기서 포장 (원산지는 규슈로 표기).
베트남 및 동남아로 수출. 그것을 원료로,
어육으로 탄생. 그 어육은 다시 수출(한국 포함)
어육으로 만든 맛살, 어묵은 국내에서 제조 및 판매.
(원료 원산지는 "수입산 어육"이라고 표시)


일본 산업폐기물을 국내 시멘트 업체가 헐값에 또는
오히려 돈을 받고 수입.
분쇄과정을 거쳐 시멘트에 섞어 판매.
아파트 등 건설자재로 사용.
아토피? 새집증후군? 접착제나, 휘발성유기물질에 의한 것도 있지만,
시멘트자체의 독성도 무시 못함.
예전에 아토피라는게 이렇게 많았나요?
어느 시기 부터 갑자기 생겨 났습니다.

http://shindonga.donga.com/3/all/13/106402/1
“1999년 이후 신축 아파트는 ‘발암 쓰레기 시멘트’로 지었다”(신동아)

http://www.nocutnews.co.kr/news/4489425
"일본산 쓰레기로 시멘트 만들기, 그만해야"(노컷뉴스)


후쿠시마산 쌀은 수입 금지품목.
하지만 그 쌀로만든 사케는 수입가능품목.
(후쿠시마 산 쌀은 일본 내에서 유통되고 있음)


검색을 하면 손쉽께 많은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단순히 알 권리를 위해 사실보도가 된 것도 있고,
또는 사실을 이용하려는 목적의 정보도 있을것입니다.

맞다 아니다, 말도 많고, 정보도 많고...보는이는 혼란스럽습니다.
여행사는 괜찮다고 합니다. 그럴수밖에 없겠죠.
심지어 일본에 살고 계신분들도 괜찮다고들 하싶니다.
뭐라고 하든, 저도 작년에 가족끼리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늘 드는 생각이, 진짜 괜찮은 걸까? 입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관련한 이야가는 엄연히 일어나고있는
이야기지만, 늘 말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무관심할 수는 없는 사안입니다.

카더라와 괴담과 가짜뉴스가 판치는 세상에,
과연 어떤 정보가 진실을 담고 있는건지 늘 혼란 스럽습니다.

불편한 진실. 감춰지는 현실, 그리고 돌아오는 재앙.
그 재앙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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