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과 자장면 과연 무엇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Jeong Paul입니다.
올해만 지나면 저는 이제 나이가 계란한판이 되는 준 아재입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왜 이렇게 호기심이 많을까요.
샤워하다가 아침샤워가 좋을까 저녁샤워가 좋을까
궁금해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요 ^^;;

이제 화욜이야.jpg

오늘도 문득..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둥둥둥..(제목에 답이 있지만 나름 긴장감 고조..)
짜장면과 자장면 중에 과연 어떤게 표준어일까 입니다.

짜장면 좋아하시나요?
저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중국집 배달을 시킬때
최대의 난제가 하나 있죠. 짜장이냐 짬뽕이냐..
그렇다고 짬짜를 시키면 해결될것 같지만 갈증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제가 살면서 먹은 짜장면의 면길이를 재면
조금과장해서 지구한바퀴를 돌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렇게 좋아한 짜장면을 지금껏 제대로된 이름으로 불러주지 못한게 조금 미안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 짜장면과 자장면은 둘다 표준어입니다 ^^;;

과거에는 자장면만 표준어였는데, 최근에 짜장면도 표준어로 인정이 되었죠.

한가지 더 재밌는 점은 짜장이라는 말은 우리나라 고유어에요.
물론 짜장면에 짜장과는 의미가 다르지만요.

부사로 '과연 정말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짜장 재밌는 일이 아닐 수 없네요.

그럼 지금까지 Jeong Paul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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