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초보의 투자일기] 투자의 기준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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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초보의 투자일기는 개인적인 내용에 가깝기에 평어체로 쓸 예정입니다. 이해해 주세요.~~


첫번째 원칙, 욕심부리지 말자

"도일! 나 오늘부터 코인에 투자하기로 했다."
"미쳤구나! 요즘 시국이 어떤 시국인데 코인에 투자한다고 그래. 넌 뉴스도 못봤냐."
"그래도 뭐 최근에는 괜찮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서 투자하기에 괜찮아. 어차피 용돈 조금씩 모아서 투자할 건데 크게 손해볼일도 없고 말이야."
"그렇다면 뭐 크게 손해볼 일은 없겠지. 그래도 이거 한가지만 명심해. 괜히 욕심부리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투자라는거다. 알겠냐! 오드야."
"그래, 알았어."

투자를 계획하면서 맨처음 했던 맹세가 바로 저 욕심부리지 말자는 것이었다.
지켰냐고! 물론, 아직까지는 잘 지키고 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큰돈을 투자할 형편이 못되어 욕심부리고 뭐고 할 건덕지가 없었다는 것이 옳은 말이지 싶다.
그래도 앞으로의 투자에 있어 제 1원칙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는 것으로 삼으려고 한다.

두번재 원칙, 투자금은 용돈과 스팀잇에서 보상받은 스달로만

"그나저나, 오드 너 요즘 용돈 많이 봤나봐. 그러니까 투자할 생각을 다했지."
"얼마전에 집사람과 협상해서 용돈을 조금 올렸다. 치열한 협상에서 승리했던 결과지. ㅋㅋ"
"그래도 용돈만으로는 부족하지 싶은데."

없는 형편에 투자는 해야겠고 그렇다고 빛을 낼수도 없는 문제이니, 주변 환경을 최대한 이용해서 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다.
용돈의 3분의 1, 그리고 매월 보상으로 받은 스달의 3분의 1 정도를 정기적으로 거래소에 보내 투자금으로 사용한다.

세번째 원칙, 시장상황이 불안할땐 스파로

"그런데 말이야, 요즘이야 시장 상황이 좋아서 괜찮다고 하지만, 또 언제 올해초처럼 폭락할지도 모르잖아. 그땐 어떡할거냐?"
"그것도 다 생각이 있어. 나한테는 최후의 보루가 있거든, 요즘 내가 스팀잇에서 생활하고 있는 거 알지, 만약 폭락장이 오면 스팀을 구매해서 스파업이란걸 할거다. 그렇게 또 묶어두면 언젠가는 오를테니까?"

시장상황이 불안하거나 또한번 폭락장이 오면 스팀으로 바꾼 후 스파업을 하는데 이용하자.
괜히 거래소에 넣어둬봤자 마음만 아픈 상황일게 뻔하니 그럴바에야 스파업해두고 맘편히 기다리다보면 또 좋은 날이 올거란 생각이다.
뭐 꼭 그게 아니더라도 적당한 수익을 얻었다고 생각되면 그것도 스파업하는데 사용하려고 한다.


코인초보가 세운 투자원칙이라 거창한 것도 없고 전문적인 내용도 없어 전문가들의 눈에는 하찮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저 원칙만 지킨다면 크게 손해볼 것 같지는 않으니 저 세가지 원칙을 밑거름삼아 오늘부터 열심히 거래소와 투자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는 분들에게 기웃거려 볼 작정입니다. 하나라도 더 배워야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높아질테니까요....^^
여러분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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