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그리 오랜 세월을 살아오지는 않았지만, 세상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같은 성향 혹은 우호적인 성향인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가족보다도 더 끈끈한 우정(?)이 만들어지는 반면, 상극인 성향이나 반우호적인 성향인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불화와 오해가 생겨나게 됩니다.
회사 생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회사라는 커다란 조직 안에 팀, 파트라는 수많은 작은 조직이 있는데, 그 작은 조직에서도 다양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이 때문에 각 조직의 분위기가 다르며, 안 좋은 예로는 조직 분위기에 적응을 못해 퇴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회사를 열심히 다니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건, 우리의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고, 그들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해나가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제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사실 어제도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꽤 늦은 시간까지 먹고 마시고 즐기느라 집에 도착하니, 시계가 새벽 3시를 가리키더라고요. 덕분에 오늘 힘든 일과를 보냈습니다. ㅎㅎ
p.s.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에 맛있는 음식이 추가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어제 인생 맛집을 하나 획득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