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Writing #161] 싸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파는 것 역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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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사람의 욕심이라는 게 참 무섭습니다. 최저점에 사서 최고점에 팔고 싶은.....

직접 눈으로 최고점(예시 500사토시) 찍고 내려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면,

‘만약 내가 100 사토시에 사서 500사토시에 팔았다면 5배 일텐데.’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500사토시를 찍고 내려올 때, 450사토시... 350사토시...가 되는 것을 보더라도 500사토시 근처가 아니면 본능적으로 “Sell” 버튼을 누르기 힘듭니다. 점점 원금에 가까워질수록 스트레스는 심해지고, 눈여겨보던 다른 코인은 날아가버리지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발바닥에서 사서 정수리에서 팔 능력이 있었다면, ㅎㅎㅎ 저는 아마도 지금 해외 여행 중이겠죠.

오랜만에 비트렉스에 들어가 Wallet에 있는 코인을 보다보니,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Wallet에는 유망하다고 생각하여 투자한 것이 아니라 투기 목적으로 방치한 녀석들이 있었습니다. 원금 대비 수익이 난 녀석들인데, 최고점 대비 많이 내려온지라, 계속 최고점만을 기다렸던 것 같네요.

어제 결단을 내려 다시 진입을 하더라도 일단 비트화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만약 비트의 하락 또는 폭주로 인해 사토시가 내려간다면, 갯수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다른 유망한 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입니다.

이 결단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얼마 전에 세운 투자원칙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 것만은 확실합니다.

항상 생각하고 있으나,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 싸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설정한 가격에 파는 것. 이 점을 항상 숙지하고, 실행으로 옮기는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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