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서 팀원의 격을 높이는 방법

조직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 비용입니다. 이는 관점의 차이에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CEO-중간관리자-팀원 각각의 입장에서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결국 얼마나 길게 보느냐, 얼마나 넓게 보느냐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죠. 어떤 상황이나 과제, 또는 문제에 대해 관점의 차이가 없다면 커뮤니케이션 비용은 최소화 될 수 있을겁니다.
관점을 높이는 것은 결국 격을 높이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조직 전반의 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Top에서부터 시작되어 단계적으로 변화되어야겠죠. 이것이 리더급 이상에게는 리더십으로 요구될테구요.

리더십이 잘 발휘되면 조직의 많은 부분에 있어 격이 높아지기에 Leardership is Everything라고 우리는 얘기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못할 수 있습니다. 팀원들의 격도 높아져야 조직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갈 수가 있겠죠.
조직에서 개인들의 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단기간에 되는 것도 아니구요.

우선적으로는 개인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가 학습입니다. 지속적인 학습이야 말로 관점을 높이는데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독서하고 꾸준히 사색하게 되면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좀 더 넓게 보고 길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되겠죠.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모두가 자발적인 학습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나보다 격이 높은 사람과의 대화와 토론입니다. 실력있는 사람은 사실 이것에 대해 강한 니즈가 있습니다. 그들은 나보다 뛰어난 사람과 대화와 토론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기에 나보다 뛰어난 사람과 자주 대화하기를 매우 원하죠.
두 가지가 개인적인 노력이라면 개인의 격을 높일 수 있는 다음 방법으로는 리더의 피드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하직원이 좀 더 높은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 의사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더 높은 난이도의 업무를 부여하여 실패도 경험하게 하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게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팀원들의 관점을 높여갈 수 있겠죠.

오늘 몇 가지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이런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조직의 제도도 중요하고 프로세스도 중요하지만 조직이 크게 점프하기 위해서는 조직 전반적의 겪을 높여야하고 이를 위해서 모든 구성원들이 스스로의 노력하고 조직 차원의 지원이 함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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