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 아파트가 벌써 20년은 된거 같아요~
그동안 한번도 리모델링 한적이 없기에
아버지께서 날잡고 한번 칠 하자 하셔서
드디어 칠하게 되었네요~ㅋㅋ
페인트 칠 하기 전 인데요...
정말 오래된 티가 나죠? ㅎㅎㅎ
4살인 배려한 님도 앞치마에 장갑까지 무장을 합니다.
페인트는 친환경 페인트 사용으로 몸에 안좋은 성분들이
최대한 덜 나오도록 준비 했어요~ 흰색은 좀 부담스럽다고
하셔서 색을 혼합하여 아이보리 색상을 만들어 봅니다.
려한이는 마스크 까지 쓰고 만발의 준비를 마치고
색칠공부 하듯이 페인트를 칠하기 시작했어요~^^
점점 페인트가 칠해지면서 우중충한 집안이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페인트 칠이 잼있는지 려한이가 아주 열심히 입니다.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신이 났나봐요~~^^
20년만에 새단장한 집 입니다.
정말 깨끗해졌죠?!
오래된집 리모델링 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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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