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귀여운 강아지를 데려왔다.
처음에는 나한테 오지도 않더니 내가 뭘 먹으니까 어떻게 알았는지 옆에 와서 자기도 먹을 걸 달라며 구걸을 하였다.
자기 밥은 쳐다보지도 않고, 내가 준 걸 다 먹더니 곯아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