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다이어트 튼살치료

비만이 질병을 초래한다는 것을 증명한 사람은 보험업자들이었다.

히포크라테스는 지나치게 뚱뚱한 것은 허약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여겼다. 그는 스파르타 사람들이 매일 정해놓고 보디빌딩을 해 보기 좋은 체형을 유지하며, 더 나아가 지나치게 뚱뚱한 남자들을 추방하는 것으로 징계를 삼는 것을 찬양했다. 소크라테스는 살이 찌지 않는 우아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춤을 추었다.
비만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과 관련된 의학적 확론은 18세기에 윌리엄 컬런으로부터 비록되었다. 그는 지나치게 뚱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통풍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며, 더 심각한 것은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체중이 얼마나 되어야 비만인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했다. 20세기에 들어와 내과학의 대가였던 willian osler 윌리엄 오슬러는 자신의 저서 의학의 원칙과 실무에서 비만은 과도한 음식 때문이며 무절제하게 술을 마시는 것보다 약간 나은 정도일 뿐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비만이 좋지 않은 진짜 원인과 왜 비만하면 건강하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다.
과학적 근거를 제기한 사람은 1920년대 미국 매트라이프 보험회사의 부총재 더블린이었다. 그는 보험회사의 배상 청구 처리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다가 체중이 더 나갈수록 사망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발표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발표의 영향을 받아 의사들 사이에서 진행된 후속 연구는 비만이 얼마나 나쁜지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정신과 의사들이 발표한 신경성 폭식증 bullmia nervosa과 신경성 거식증 anorexia nervosa등 정신과와 관련된 두 가지 질병에 대한 여구였다.
새부리 가면을 쓴 의사와 이발소 의사, 시대의 창, 쑤상하오 지음 김성일 옮김, 페이지 213-214
anorexia1.jpg보험회사업자들은 이익에 민감해 비만과 질병과 상관관계에 대해 처음으로 밝혀내었다.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개념을 민간 사업자가 만든 것이 대단하다.
필자는 강남역 4번출구에서 튼살을 치료하는데 문제는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지방이 빠지니 썰물이 되어 갯펄이 드러나듯이 튼살이 잘 보인다는 점이다. 물론 피하지방이 늘어나 위의 진피가 찢어져 생기는 튼살의 경우 다이어트가 필요하지만 오히려 다이어트 성공으로 더 튼살이 잘보이면 오히려 더 놀랄수 있다.
특히 살을 쪘다 빼었다 하는 요요현상이 빈번한 사람의 경우 튼살이 잘생기니 주의해야 하며 02-3482-0075자향미한의원의 S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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