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페 아르침볼도(이탈리아어: Giuseppe Arcimboldo 또는 Arcimboldi, 1527년 ~ 1593년 7월 11일)는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과일, 꽃, 동물, 사물 등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하는 독특한 기법의 화풍으로 유명하다.
아르침볼도는 화가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일찌감치 그림의 길로 들어섰다. 독서를 좋아하고 시학, 철학, 고문헌 등 학문에도 조예가 깊었던 그는 1562년 페르디난트 1세의 눈에 띄게 되었다. 페르디난트 1세는 아르침볼도의 해박한 지식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해 그를 자신의 궁정화가로 삼았고, 아르침볼도는 페르디난트 1세의 아들 막시밀리안 2세와 손자 루돌프 2세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정화가로 일했다. 특히 루돌프 2세의 총애를 받았는데, 궁정화가에서 은퇴한 뒤 그린 자신의 초상화를 본 루돌프 2세는 크게 만족하여 아르침볼도에게 백작의 작위를 내리기도 했다. 프라하 궁정에 있던 그의 작품들은 1648년 30년 전쟁 당시 프라하를 침공한 스웨덴군에 의해 전리품으로 약탈되었다. 현재 그의 작품은 루브르 미술관, 빈 미술사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 등 유럽의 여러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짐승의 뿔들로 이루어진 왕관은 황제의 상징물이다.
날카로운 시력을 지닌 늑대가 인물의 눈 부분에 배치되었다.
숫양은 황금양모기사단의 엠블럼 중 하나로 영광을 상징한다.
사자는 힘의 상징인 동시에 노력을 통해서 획득되는 미덕을 상징한다.
인물의 뺨은 코끼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플리니우스 1세가 자연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뺨은 예로부터 수치심을 드러내는 부위로 여겨져왔다.
상징과 비밀, 그림으로 읽기, 마틸데 바티스티니 지음 조은정 옮김, 페이지 108
뺨이 왜 수치심을 드러내는 부위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뺨을 따귀를 맞을 때 가장 수치심을 느끼는 것은 존재하니 그래서 아닌가 싶다.
뺨에 베이거나 긁힌 흉터나 여드름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외모에 고민을 가지고 사춘기 시절에 고심할수 있다. 실제 뺨이나 얼굴 흉터는 타인에게 뺨을 맞아 빨개지듯이 부끄럽거나 수치감을 느낄수 있다.
강남역 4번출구에 존재하는 02-3482-0075 자향미한의원은 뺨의 얼굴이나 몸의 흉터를 치료한다. 그 흉터 대상은 화상흉터, 수두 흉터, 점뺀 흉터, 성형 수술 이후 흉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