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에게 물림

다들 투표는 잘 하셨나요?
소중한 한 표! 권리행사 꼭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꿀잼 월드컵이네요.
98프랑스 월드컵을 보다가 펑펑 울었던 기억.
02월드컵 첫 승의 흥분을 온몸으로 기억합니다.
직관했거든요! ㅋㅋㅋ

재미없는 견주이야기는 여기까지.

범인입니다! 살인미소...
마리 얼굴에 흉터를 만든 나쁜 바비.

원인은 공!
산책 나가면 무슨 재주인지 공을 잘 찾습니다.
골프공부터 축구공까지...
그리고 공들은 왜 그렇게 여기저기 있는 걸까요?

싸우긴 했지만 또 잘 어울려 놉니다.
아~ 혹시나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공을 가지고 개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하세요.
공을 튕기면 더 흥분합니다.
혹시나 모를 사고를 방지하셨으면 합니다.
공만 보면 흥분하는 개들이 많거든요.

이불 뒤집어쓰고 울고 있는 마리.
뻥입니다. 그냥 코골며 자고 있었습니다.
상처가 잘 아물어서 흉터 안 생겼으면 좋겠네요.
더 못난이가 되었습니다. ㅠ ㅠ

꽃으로 마무리~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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