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 여행기 - 2 이즈모다이샤 편

1에 이어 시마네현 여행기 2 입니다.

처음 올릴때도 생소하시지 않을까 생각을 했지만, 역시나 생소한 곳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이즈모타이샤(出雲大社)라는 신사입니다.

일본의 신사에서도 타이샤(대사) 라고 붙을정도로 규모가 큰 신사입니다.

여행전에 이즈모 신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일본의 과거 10월을. 칸나즈키 또는 카미나즈키 라고 불렀습니다

한자로는 神無月라고 적으며 "신이 없는 달" 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시마네현 이즈모시만이 카미아리즈키 라고 불렀습니다.

한자로는 神在月 이며, "신이 있는 달"이라는 뜻입니다.

고대에서는 10월이 되면 모든 신이 이즈모로 모이기 때문에 , 다른 지역은 신이 없지만, 이즈모만이 신이 있는 장소였습니다.

이 이야기의 배경인 이즈모타이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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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

토리에를 넘어 걸어가면 너무나도 이쁜 정원? 공원? 이 나옵니다.

그 공원에는 토끼의 조각상이 너무너무 귀엽게 장식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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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히가서보면, 사람들이 장식해놓은게 너무 이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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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토끼는 머리에 이고있는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ㅎㅎㅎ

사실 이 토끼들은 인연을 맺어주는 토끼로 유명한 토끼들입니다 ^^

그런 토끼들을 지나서 또하나의 토리에를 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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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즈모타이샤의 시메나와(동앗줄?) 이 일본 최대급이라 4.5톤가까히 된다들었는데

실상은 생각보다 크지않다며.. 실망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길을 잘못 들어간것이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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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봐도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매달려있지??

보기만 해도 신기했어요!

돌아가는 길, 유명한 소바와 당고를 같이 먹을수있는 가게에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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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습니다!!

소바는 머랄까..

일반적은 소바는 찍먹이라면, 이즈모 소바는 부먹이랄까요??

맛은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3편은 세계문화유산 이와미 긴잔으로 뵙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마네현 #시마네코 #이즈모타이샤 #島根県 #出雲大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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