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녕하세요.
그래하늘(hwan100)입니다.

지난 2018년, 스팀잇에 글도 거의 안 올리며 보냈네요.

보통 직장인이나 학생이 하루를 100의 에너지를 쓰며 산다고 봤을 때
저는 5? 정도를 사용하며 지냈나 봅니다.
그렇게 비축된 에너지만큼 살도 다시 불었고요. ㅋㅋ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지

하고 지내다 보니 주위에서 걱정이나 의심(?)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ㅅ-;
좋게 봐줘서 고맙기도 하고 괜스레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얘는 뭔가 하고 있겠지... 하는 기대
제가 바란 것도 아니니까요. ㅎㅎ

놀고먹는 중에는
유유자적
즐겁기만 했나 생각하니

그래도 몇 번의 여행과 이사와 기타 등등의 이유로
바쁘거나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던 거 같네요.

그러고 보니 이사.

작년 6월에 이사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집안 가구 배치를 4번인가 5번 다시 하는 과정에서
지금의 방구석이 완성되었고요.

앞으로도 계속 물건을 박살 내던가, 버리던가, 사든가 하겠죠. ㅎㅎ

1월 1일이라

뭔가 기록하고 싶어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2019년은 남들처럼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50 정도는 에너지를 쓰며 살아야겠네요.
놀고먹을 돈이 떨어져서... ㅎㅎ;

모두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2019년 되시길 바랍니다.

해피뉴이어

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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