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잔혹사: 둘] - "나는 죽을수도 있었다"

지난번 얘기에 업보트해주시고 봐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래 첫번째 올리고
반응 안좋으면 그냥 정보성글이나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깜놀했네요. 안그래도 지금
나누고 싶은 얘기가 많습니다.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는대로 자주 올리겠습니다.


오오 날아간다 오오~ 기분이 좋다 😎

그래 이제는 웃는거야 스마일 어겐~ 행복한 순간이야 해퓌데이~

#클래식케이팝풋 #엄정화레전드

그깟 스트레스 개나 줘버려~! 그래 일하고 돌아가면 휴가 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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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배고파서 햄버거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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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헉으헉.. 애가 아프데 으헉흐😭😭😭😭😭
걱정이네.. 할튼 이 빌어먹으 콘퍼런스 이 Gesekee 지는 오지도 않고 이 C Val 아.. 일단 호텔로

짐 풀러 가자


응? 여기 뭐 이렇게 휑하냐..

어 파란불이네 건너가자.. 뚜벅뚜벅

나는 그때 눈치를 챘어야 했다.
서늘하고 기분 나쁜 죽음의 기운이 나를 미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러나 기분탓이겠지 하며
애써 마음을 억누르며
한발짝을 내딪는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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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공중에 떠서 하늘을 본 적이 없다.
하늘이 왜 저렇게 우중충하지?
근데 되게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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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죽음의 문턱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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