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도 어김 없이 너를 보니 반갑구나!
몸체라구는 마치 작은 콩알 만한 네가 견딘 시간이 무르익어진 가을 날엔 너는 약재로 쓰일 만큼 붉은 눈망로
자신을 데려가 달라하듯이 기다리며 한 겨울까지 장식하고 있지..
어느새 전령사 같은 네가 꽃 망울 터트려줘서 반갑게 맞이 하며 내마음도 따라 봄구경하였구나..
울집 아파트 정원을 장식하고 서있는 모습이 고마워 오늘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