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의 원인과 튼살 치료에 대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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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살이란 의학적으로 팽창선조라고 하는데 피부의 진피가 늘어나서 선 모양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동의보감등 기존 한의학책에 존재하지 않으며 미용적인 시술로 여겨진지 별로 역사가 길지 않습니다. 튼살은 왜 생기는 것이고 어떻게 치료 해야 할까요? 튼살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튼살은 일반적으로는 급격히 체중이 증가하거나 키가 클 때 생긴다. 사춘기 (여성의 경우 생리 시작시기) 혹은 성인의 경우 살이 급격히 찌면서 튼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중 관리를 하지 못할 경우 튼살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 여성의 경우 임신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복부, 가슴 중심으로 튼살이 생길 수 있으며 태아의 정상 발육에 가장 중점을 두고 부모님등 튼살 유전이 있는 경우 10kg이하로 체중 관리를 해야 합니다. 지나친 체중 증가는 임신중독증등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모두 좋지 않습니다.
둘째, 약물에 의한 튼살도 있다. 부신피질호르몬인 스테로이드 약물을 장기간 외용약으로 바르거나 복용하면 튼살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처음에는 약물 부작용을 모르고 복용하다가 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약물을 장기간 복용할 때는 부작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셋째, 다이어트 후에 튼살이 보이기도 하는데 지나친 체중 증가로 튼살이 생겼지만 드러나지 않다가 다이어트 후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에 보이게 되는 경우입니다. 다이어트가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에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튼살의 원인이 불명확한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튼살 예방법은 단기간의 급격한 체중 변화를 조심해야 하며 크림이나 로션은 효과가 없습니다. 또 튼살은 초기에는 붉은 색 튼살로 염증처럼 시작되므로 그시기 진단 및 치료를 서둘러야 합니다.
튼살 치료는 피부 재생 치료로 진피를 인위적으로 자극해 치료합니다. 튼살이 보이는 표피는 계속 재생되므로 의미가 없고 겉보다는 피부 속의 진피를 자극하는 것이 효율적 치료라 할 수 있다. 튼살은 재생 치료로 난치성 질환이지만 임신으로 배나 가슴 튼살을 제외하고 재발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튼살을 일으킬 원인인 체중의 급작스런 증가를 주의해야 합니다. 튼살의 원인을 알고 튼살침인 ST침으로 빨리 서둘러 치료받아야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튼살은 10-20년 그 많은 시간 이후에도 치료가 가능하므로 지레짐작으로 자포자기하거나 실망하여 불치병으로 여겨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잘못입니다. 또한 튼살 치료의 경우 가을이나 겨울이 치료받기 쉬운데 멍등 튼살의 부작용을 옷등으로 가릴 수 있고, 염증이 덜 생기며 샤워나 운동등 일상생활로 복귀가 추운시기일수록 쉽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튼살 치료는 하루라도 나이가 어릴수록 재생이 잘되기 때문에 치료를 서둘러야 하며 희망을 가지고 튼살침 치료에 임한다면 좋아질 수 있는 불치병이 아닌 난치병입니다. 예전에 불임이라고 불리던 아기를 못 가지는 질병도 임신이 어렵다는 난임이란 말로 바뀌었듯이 튼살침으로 치료가 된다는 파랑새의 희망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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