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글] 무엇이 스팀잇에 글쓰는걸 어렵게 만드는가 _ 170615

안녕하세요. 뉴비 준(joon)입니다.

한달째 스팅에서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용기내어 첫글을 써보려구요.
알트코인에 관심을 갖고 방황하던 중, 스팀 백서를 읽고 무릎을 쳤습니다.
좋은 글에 보상을 준다는 놀라운 매커니즘에 반했거든요.
페북이나 인스타, 글을 주제로 하는 브런치를 씹어먹을 파괴력있는 콘텐츠라고 확신했죠.
역시나 고수분들이 여기저기 있었고, 퀄리티 높은 글들 덕분에 늘 감탄하고 있어요
leesunmoo 님 maa 님 sochul 님 morning 님 sonzweil 님 twinbraid 님
팔로우하면서 아주 잘 읽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놀라는 그 순간만큼, 딱 그만큼 글쓰기가 어려워진다고 생각했어요.
이 놀라운 글들에 비해 내가 쓴 끄적거림이 부족해 보인다고 느낀겁니다.
뭔가 멋지거나, 인사이트 가득한 글을 쓰고 싶은겁니다.
사실은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기 어려운데 말이죠.

그래서 시작합니다.

1일 1글 프로젝트. 일단 무조건 써보겠습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은 비슷한 특징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무거운 엉덩이. 하나같이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는거였죠.
투자하는 시간만큼 정확히는 몰입하는 시간만큼 성장한다고 믿는다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참여입니다.

직접 글을 써보려구요.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 투자 그리고 정보를 비롯해서
막 서른이되어 느끼는 단상까지 다양하게 써볼 예정입니다.
특히나 스팀잇(steemit)을 처음시작하는 저에게는
모든 정보들이 새로워보여 간만에 배우는 즐거움 역시 느껴보려구요.

"좋은 스티머는 엉덩이에서 시작된다."

steemit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그 날까지.
준 드림

스팀1.jpg
-출처 : 코엑스 커피박람회에서 직접 찍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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