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writing] 꽃으로 위로받은 하루

안녕하세요 워킹맘 @hjk96 입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잠시 짬을 내어 아뜰리에를 다녀왔습니다.

하늘도 맑고 가을 내음도 점점 진해지고 이래저래 꽃과 어울리는 요즘이네요

제가 다녀온 아뜰리에의 주인분은 저와 같은 일반 회사원이였지만 취미로 해오던 꽃이 좋아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꽃과 함께 하신지 4개월이 되셨다고 하네요

좋아하는것을 업으로 삼을 때 장단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오늘 본 플로리스트의 표정은 나와는 다르게 너무나 밝고 피부까지 투명해보였습니다.

반면 칙칙하고 푸석푸석한 제 피부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어느날은 스팀잇 포스팅을 빨리 하고 싶을 정도로 설레다가 어느날은 스팀잇에 들어가기 싫기도 하고 가을이라서 그런지 감정의 기복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하루의 시작은 불안했지만
오늘 꽃내음 가득한 아뜰리에 O'songi 를 다녀오고 꽃에 위로 받을 수 있었어요.

여러분께도 오늘 제 눈과 마음에 담고온 예쁜 꽃을 함께 공유드립니다.

8B78AB8A-00C1-4F09-87BA-7060FFC15A17.jpeg

385874A2-E14B-4102-BFD3-0AA2C7BBACC6.jpeg

F9C31FA9-C4ED-4D8D-8374-7DA71964F22F.jpeg

537CC869-64B1-4E72-A105-5DBF823FF2FF.jpeg

회사로 다시 컴백하는길 플로리스트께서 강아지풀을 닮은 라그라스 한다발을 선물로 주셨답니다 : )


11월, 꽃과 함께 로맨틱한 늦가을을 함께 보내실 분들을 위한 클래스도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073AF0DB-C177-4A55-8409-8C8803EE18F8.jpeg

아뜰리에다섯송이

서울 강서구 양천로30길 6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