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 Daily]스팀이 떨어져도 웃을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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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안 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스팀 스달형제의 반등은 아직 소식이없다. 나 또한 하루 빨리 스팀 스달이 올라 더 밝은 분위기의 스팀잇 생활을 즐기고 싶은 마음뿐이다.

나같은 멸치도 스팀 스달의 가치가 떨어질수록 몸도 마음도 허해져가는데 오랜시간 자리잡아 온 고래들이나 최근 고점에 스팀 스달에 투자한 사람들의 심정은 오죽할까. 조심스럽게라도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것 조차 무례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아직까지 시간과 내가 가지고 있던 영양가없는 정보만을 스팀잇에 투자?아닌 투자를 했다. 스팀잇을 접한지 이제 두달째 되어가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고 스팀잇의 보상 체계나 수익모델에 대해 깊게 고민하지도 않고 있다. 전에 뉴비가 느끼는 스팀잇이란 내용으로 포스팅 할 때도 적은 바 있지만 난 이 스팀잇이란 블로그 자체를 즐기고 싶고 계산하기 싫은 마음도 여전하다. 그리고 까놓고 말해 다른 어떤 sns에 내가 숨쉬는 글, 허접한 여행후기, 먹방 등 글을 써봐도 저자에 대한 보상이 이곳만큼 후하고 자유로는 곳은 아직 본적이 없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를 할 당시 포스팅 해주면 댓가를 주겠다는 업체는 많았지만 내가 느낀대로, 쓰고 싶은대로, 자유로운 형식으로 허접한 글을 쓰는데도 여기 사람들은 나같은 뉴비가 정착할 수 있도록 보팅과 댓글로 응원해준다. 솔직히 말해 내가 스팀잇에 포스팅한 글중에 usd1달러 이상의 가치가 되는 글이 있긴 할까 의문이다.
저자보상으로 받은 적지도 많지도 않은 스달은 아직까지 단 한번도 환화로 바꾸지도 않았고 스달이 고점일 때 팔았으면 하는 후회도 하지 않는다. 다만 그저 스달이 스팀을 추월하는 때 스파업 할날만을 기다릴 뿐이다.
스팀잇의 잠재력을 믿기에 스팀스달도 천천히나마 회복할 것이라고 믿는다. 지금 보다 더 떨어져 스달이 1usd정도의 가치가 된다해도 스팀잇을 떠날 생각이없다. 어차피 같은 노력으로 포스팅했다면 다른 sns에 포스팅한 것보다 훨씬 유익하니까.
스팀 스달가격이 롤러코스터 타더라도 동요 말고 스팀잇을 즐길 수 있는 스티미안들이 스팀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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