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newbie]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역시 첫글은 가입인사로 올립니다 ( _ _)

SNS는 재밌게 사는 사람들이나 하는거지
내가 뭐 글 쓸 거리나 있을까.. 싶어서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인스타그램도
덕질용 계정만 만들어두고 안쓰던 저였는데
어떻게 스팀잇을 알게 되어 가입까지 하게 됐네요
SNS를 해본 적이 없어서 스팀잇 시스템뿐만 아니라 포스팅 자체부터 많이 서툴겠지만
열심히 써보고 열심히 배워갈테니 잘 부탁드려요!

일단 처음은, 아무리 소소한 일상이더라도 하루에 하나씩은 일기처럼 써보자! 가 목표에요.
물론 글쓸만한 일이 하나도 없는 날은..
그전에 재밌었던 일을 어떻게든 발굴해내서 써보겠습니다......
한발 늦는 일기, daily hejily
그냥 이렇게 저렇게 사는 얘기가 올라갈겁니다.

저는 케이팝을 좋아하구요,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연습실을 빌려서 아이돌 커버댄스를 연습한다던가,
손그림 아니면 컴퓨터로 아이돌 초상화를 그린다던가,
운좋게 콘서트 예매를 성공하면 보러 다닌다던가
등등
덕질이 기반이 된 취미생활이 많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이랑 얘기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맛있는거 좋아하고,
방탈출게임이나 VR게임처럼 골방에 박혀서 노는거 좋아하고,
뭐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는거 좋아하고,
(요즘은 아크로바틱 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드디어 물구나무서기 성공!)

생각해보니까 나름 이거저거 하면서 재밌게 살고 있네요.
하루에 하나씩은 쓸.. 수 있겠죠? ㅎㅅㅎ

그저 가입인사지만 사진 한장 없이는 너무 쓸쓸해서

17년 9월 8일 저녁 메뉴 투척

홍대 오늘의 연어에 갔어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고!

제일 중요한거.. 연어가 넘나 맛있었구여..

가는 길에 장기하 게릴라콘서트 하고 있던데 약속 시간 늦어서 제대로 못 봤어요.. ㅠㅠ
사실 안그래도 늦었는데 게릴라콘서트땜에 빙 돌아가게 돼서 살짝 짜증났었는데
지나고보니까 그냥 여유있게 구경하다 올걸 싶더라구요.
좀 더 여유있게 살아야겠어요.

앞으로 소소한 일상 이야기 매일 하나씩은 올리도록 노력할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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