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미투운동에 울다

최근 미투 운동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나는 사실을 정확한 팩트를 알지는 못하지만 

만약에 10년전 김생민과 지금의 김생민이 다르다면 그때는 어리석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면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의 행동을 지금의 도덕적 가치로 평가를 한다면 과연 몇 사람이 온전 할까 ?

나 역시 늘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과거의 나를 지금의 나로 평가를 한다면 뭔가 조금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미투운동을 부정하거나 김생민을 두둔 하려는게 아니다. 

내가 상처를 받았으니 당신은 이제 인생 끝이다. 라고 생각 하고 행동 하는 것 역시 동의 하기 어렵다. 

만약 개인적인 사과와 보상을 받고 더이상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게 이끌어 줄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결국 더 좋은 세상을 위해서는 한두명의 개인이 아니라 세상의 다수가 변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 ?

미투운동이 더 좋은 세상으로 한걸음 나 아가는 것은 분명 하지만 정말 과거와 현재를 이어오는 사람은 단호하게 처벌하고 달라진 사람들은 조금은 아량을 베풀어야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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