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재즈(JAZZ)음악과 나윤선

재즈는 미국 흑인들의 노동요, 블루스, 래그타임
여기에 유럽의 클래식 음악이 뒤섞이면서 태어난 음악이다

지금도 20대 때와 똑같이 제 심장은 재즈를 들으면두근거려요.
재즈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음악이며 복제되지 않는 음악이에요.
수천 번은 불러도 수천 번이 매번 다르죠.
그래서 무대에 오르면 항상 새로운 꿈을 꾸게 돼요.

한국이 낳은 재즈(JAZZ) 가수 나윤선의 이야기입니다

나윤선 하면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페막식때 아리랑을
부르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슴이 뭉클 하는 여운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도 국내도 아닌 외국의 세계적인 축제에 초대되서
감동스런 멜로디를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유럽 무대에서 그녀의 재능을 알리는 찬사는 그 어떤 형용사로
표현이 불가능 할 정도입니다.
수없이 많은 포상에 비견하여 그냥 간단한 예로 그녀의 위치를
이야기 해 보면은요...

공연 예술가들이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파리의 "샤틀레"극장에서
단독공연 할때 현지 언론의 평이 그의 노래가 끝나자 일제히 환호하며
15분동안 기립 박수를 보냈다.
그 감동이 오죽 했으면 "베르트랑 타베르니에(영화감독)는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공연을 보았다 고 극찬을 했다 합니다".

나윤선은 아버지 나영수씨(국립합창단 초대,3대,7대단장)와
어머니는 성악가 김미정씨의 오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건국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하여 일하다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프랑스로 유학을 갑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Jazz Vocal Diplome 취득하였죠
그 이후 프랑스 보베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동양인 최초로 CIM 교수를 맡았습니다.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크로스 오버를 수상하였고
2005년에는문화관광부 대중예술부문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나윤선의 어워드를 보면은요

•프랑스 문화원 주최 샹송 대회 대상, 한국 (1989)
•France St-Maur Jazz 콩쿨 대상, 프랑스 (1999)
•Jazz 콩쿨 'Le Concours de La Défense' 심사위원 특별상, 프랑스 (1999)
•제 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 수상, 한국 (2004)
•Antibes ‘Jazz a Juan’ 대상 (2005)
•제 2회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중예술부문) 수상 (2005)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상 (2009)
•프랑스 문예공로훈장 슈발리에 (2009)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음반상 [Same Girl] (2011)
•독일 "ECHO JAZZ 2011" 해외 아티스트 부문 올해의 여성 가수 (2011)
•제3회 한국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2012)
•프랑스 골든 디스크 수상 [Same Girl](2012)
•독일 골든 디스크 수상[Lento](2013)
•한국 이미지상 꽃돌상 수상(2014)
•제 33회 세종문화상 수상(2014)
•2013 한불문화상 수상(2014)
•제 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음반상[LENTO](2014)
•프랑스 골든 디스크 수상 [Lento](2015)
이외 기록하기 어려운 다수의 상이 정말 많습니다
우리나라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도 하고 있으니
2014년 소치의 감동을 다시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사진제공 허브뮤직

■ [유희열의 스케치]아리랑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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