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략입니다.
간단한 뻘글입니다.
열정페이를 옹호할 의도는 하나도 없습니다 :)
기대가 크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습니다.
잘 들어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 배신을 당하는 거다라는 넥슨의 모 게임에서 나온 밈도 있는 상황...
기대치가 크면 아무래도 어떤 상황에 대해서 비관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0만원을 보고 한 일에서, 10만원도 채 못 얻게 되었다고 해 봅시다.
일단 왜 100만원을 못 얻는 거지? 라는 생각도 들거고
주변의 다른 1000만원을 받는 사람에 대한 묘한 질투심이 들고,
그냥 하는 일 자체에 대해서 회의감이 들 수도 있겠죠.
그냥 자신이 재밌어서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어떨까요.
100만원을 얻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10만원을 얻어도 큰 불만이야 없을겁니다.
주변에서 1000만원을 받는 사람이 있어도 부럽구만... 이라는 생각이 거의 다겠죠.
만약 그 일을 같이 할 사람을 구한다고 하면
100만원 벌 수 있다는 것보다는 재미있다는 점을 부각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열정페이를 옹호할 의도는 없습니다.
여담
요새 분위기가 싸-한것 같은데...
스팀 급등해서 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