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회사 후배의 권유로 스팀잇에 계정을 만들고 시작을 했습니다.
실은 엊그제 실험적으로 첫 글을 올려봤는데요..
(고백하자면.. 기존에 썼던 네이버 포스트를 그대로 옮겼어요..^^;)
아직은 UI도 그렇고 많이 낯설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네요.
그래도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을 하던 가닥(!?)이 조금은 있기에 금방 적응하리라 생각(과 기대!!)합니다. ^^
항상 시작의 정석은 자기 소개부터 가는 게 진리이겠죠?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전에... 바쁘고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3줄 요약 먼저 들어갑니다.ㅎㅎㅎ
1. 30대 후반 배 나온 (곧 들어갈 ;;) 아저씨
2. 회사원과 사장
3. 다양한 관심사 (일명 오지랖)
저는 대한민국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평일엔 회사원, 주말엔 사장님으로 불리우는(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무급 주말 알바 정도.. ㅎㅎ) 30대 후반의 배나온 아저씨입니다. (살 빼야 되는데..ㅠㅠ)
회사에서는 마케팅을 하고 있구요. 주말엔 레고(LEGO).. 다들 아시죠? 그 레고방.. 아니 조금 더 있어보이게 표현을 다시 바꿉니다. 무제한 레고대여 전문점 '블럭팡(Blockpang) 영통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은 와이프가 사장님이고 저는 앞서 소개드린대로 무급 주말 알바인 것이지요.. ㅎㅎ
블럭팡을 운영하면서 삶 그리고 회사에서 배운 마케팅을 실전에 접목해보니, 매출과 순이익을 떠나서 굉장히 재미있고 배우는 것도 많더라구요. 실제로 상권을 분석하고, 철거부터 인테리어를 전부 진행했구요. 매장 셋팅부터 고객 관리, 홍보, 세일즈, 마케팅, 기획 등등 무수히 많은 것들을 겪어보니 정말 돈 주고도 못 사는 경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스팀잇에서 하나 씩 풀어보도록 할게요. ^^
새로운 것을 배우고, 글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실은 블럭팡을 운영하면서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쓰기의 참맛을 다시금 느끼고 있구요. 소통과 공감은 기본 자세로 갖추고 있습니다. 가끔 과한 소통과 공감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많요.. 여기서 자랑 한번 하고 가겠습니다. ㅎㅎ 일례로 '블럭팡'이 프렌차이즈 레고대여 전문점인데요.. 전국에 100개정도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네이버에 카페를 만들고 전국의 사장님들을 초빙해서 일종의 노조(!)를 만들어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요. ^^ 서울에서부터 제주까지 하나의 브랜드하에 전국구 커뮤니티라 아주 화기애애하고 서로의 기쁨과 슬픔, 아픔을 나누고 서로 도우면서 성장하는 공간입니다.
저의 단점은 포스팅을 하다가 간혹... 아주 간혹 다른 데로 샙니다..ㅎㅎ 그래도 회귀본능이 있어서 항상 마무리할 때는 원위치로 돌아와요.
관심사는 아주 많습니다. 창업, 마케팅, IT, 기획, 재테크(주식, 부동산), 게임, 만화 등등 깊이는 없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소통할 꺼리는 조금 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구요~
저는 소통과 공감을 매우 중요시 하고 있어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웃개념이 여기서는 팔로워라고 하나요? 팔로워도 많이 신청해주세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맞팔에 200% 소통과 공감 들어갑니다. 일단 해 보시면 아실겁니다. ^^ 다만, 제가 아직은 스팀잇 UI에 익숙치 않아서 조금 느리거나 헤맬 수는 있어요. 그 점 양해 바라며...
마지막으로..
왜 스팀잇을 하냐구요?
소통과 공감을 중시하는 대한민국의 보통남자로서, 가상화폐의 발전과 보급에 이바지를 하고 나아가 .....
ㅎㅎㅎ 라는 상투적인 표현보다는...
좋아하는 글도 쓰고, 돈도 벌고, 소통도 하고, 친구도 만들고~! 블럭팡 광고도 하고~!!!!
아싸~!!!! 라는 것이지요 ㅎㅎ
ps.) 태그에 특정인의 아이디를 넣으면.. 그 분께 알람이 자동으로 가는 건가요? 일단 스팀잇에서 포스팅 의욕을 불어넣어주신 venti님을 태그에 넣어보겠습니다.. venti님 보시면 말씀해 주세요~ ^^ #venti 이렇게 본문에 넣으면 어떤 효과가 있는건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