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RE: 첫입학 첫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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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첫입학 첫이별

RE: 첫입학 첫이별

잔잔한 글에서 감동이 느껴지네요 b-mom님.. 저도 아이를 첫 기관에 보냈을때가 생각나요. 그리고 이번에 학교에 입학할때도 정작 아이는 행복하고 밝은데 저만 걱정하고 긴장했던거 같아요. 동시에 학교운동장을 뛰어다니는 큰 아이들을 보고있으니 우리아이가 내 품에 있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걸 느꼈어요. 낯선 경험이지만 잘 받아들여야 아이가 한걸음 더 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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