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 Life - 일상> 끝나지 않은 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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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니(gony)입니다.!!!

음... 하.... 정말 꾸기 싫은 꿈을 꾸고야 말았습니다.
아마 군대 갔다 오신 분들이 제일 싫어 할 군대 꿈을 꿨습니다.
제가 2014.10.14 ~ 2016.07.13 복무 하였고 전역한지 2년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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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전 매달에 한번 군대 꿈을 종종 꿉니다. 으... 이 꿈이 정말 꿈속이나 깨어서도 사람을 찝찝하고 미치게 합니다....

오늘 꿈 내용은 제 머리로는 전역을 한걸 알지만 훈련소에서 짜증났던 각개전투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무릎과 팔꿈치는 아프고 피가 나고 왜 전역한 내가 왜 이걸 해야하지 하면서 혼자 머리가 터질 것 같았지요... 이 글을 쓰면서도 새록새록 기억나는 게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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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머리 시절....입대하기 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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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이런 꿈을 꾸거나 잠을 깊게 못자는 날은 잠을 설치면서 생각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아.... 내일 부대 복귀인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게 정말 정신차리고 나면 아 난 민간인이지 하는데도 전역한지 2년차인데도 이런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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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 날 후임들이랑 찍은 단체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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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들이 전역복 해줬습니다. ㅎㅎ

그래도 전 군 생활한 게 다 부질없다고 생각하진 않고 좋은 체험? 소중한 기억이라 생각해서 그냥 좋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데도 이런 꿈을 꾸면 하루종일 기분이 찝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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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군 복무하시는 하시는 분 덕분에 항상 안전하게 지냅니다.
항상 감사하고 힘내세요!!! 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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